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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EQ up을 위한 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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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의 지능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산모가 독서를 많이 한다든지, 신문이나 TV를 통한 시각적, 청각적, 심리적 감성을 태아의 뇌로 전달시켜 보는 등 다양한 경험과 지적인 활동은 현명한 태교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뇌의 발달을 좋게 하는 음식으로 달걀노른자, 오징어, 굴 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뇌 세포에 영양을 전달하고 튼튼한 혈관으로 혈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반면 이러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기간 중 경험이 지적 능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14주가 지나면 유쾌, 불쾌, 노여움 등의 기초적인 감정이 생기는데, 아이의 기질도 이때 형성됩니다.
여기서 소아 정신과 전문의의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최보문 과장은 <아이의 기질은 임신 중 엄마의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알코올은 기질을 좌우하는 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키는데 남성 호르몬은 공경성, 시공각 지각 능력을 관장하므로 자연히 이러한 특성이 떨어질 때 남자아이인 경우 소심한 성격이 될 우려가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산모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도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하는 예민한 기질이 되기 쉬운데, 8주-24주가 특히 호르몬의 영향이 큰 시기이므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보문 과장은 조언했습니다.
또한 김창규 씨는 <창의력, 후각 등이 출생 후에 형성되는 능력이라면 기억력과 미각, 청각은 태내에서 형성된다.> 주장했습니다.
청각은 5개월 째 완성되어 7개월에 이르러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도 식별할 수 있으며, 30주에 이르러 쓴맛과 단맛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리고 태아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 음악이나 새의 지저귐, 바람이 살랑거리는 소리의 자연 음을 들려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데, 흔히 말하는 천재나 영재를 만들기 위한 요란한 태교는 오히려 태아에게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암기력이나 기억력이 뛰어난 똑똑한 아이로 기르는 것보다, 사고력이 풍부한 아이로 길러 주려는 교육이 더 필요하며, 태교의 출발점도 태아의 정서적, 신체적인 전체의 고른 발육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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