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엄마에 따른 음악 선택 |
|
|
▣ 태아의 태동이 심할 경우
모차르트의 「소나타」와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주면 태아의 심장이 안정되고 태동도 양순해 진다는 합니다
반대로 베토벤이나 브람스 또는 록음악을 들려주면 태아의 움직임이 격렬해 진다고 합니다.
▣ 출산 진통이 심할 경우
부드러운 리듬이 임산부를 안정시키고 호흡 조절을 쉽게 해줍니다. 음악의 템포가 산모의 심장 박동과 비슷한 1분 당 70~80회 정도의 조용한 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베토벤의 「월광」 제2 제3악장 등의 고전음악이나, 바하의 종교 음악처럼 장중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이 좋을 것입니다.
▣ 불안할 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느긋한 안정감이 있는 음악이 좋지만 이런 경우 정산성이 강한 바하의 종교 음악이 좋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8번과 6번 「전원 교향곡」 및 베르디의 가곡, 모차르트의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을 듣는 동안 불안이 사라지고, 마음이 느긋해지면 탈로의 「스페인 교향곡」이나 비제의 「카르멘」, 드보르작의 「유머레스크」로 훨씬 더 밝은 기분을 내도록 합니다.
▣ 기분이 무거울 때
분위기가 장중한 음악은 가라앉은 기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분이 풀리면 차츰 밝은 음악으로 전환해 가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기분의 정도가 달라지면 그에 따라 조금씩 밝은 음색의 음악들을 서서히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흥분을 진정시킬 때
행진곡의 음악에 심취해 보고, 정확한 리듬을 타면서 격앙된 감정을 달래고,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격앙된 흥분상태라 할지라도 행진곡을 서서히 배경에 깔아봅니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이나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이 적격일 것입니다.
▣ 혈압이 높게 오를 때
임산부가 혈압이 오르면 조용히 자리에 눕게 하여 진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조성이 절대 필요합니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나 베토벤의 「전원 3악장」, 드뷔시의 「바다」·「달빛」도 긴장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데 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 위장 장애가 올 때
임산부가 격앙된 감정으로 소화가 안 될 때 두뇌의 피곤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일정한 리듬을 가진 장조의 느린 템포의 곡이 바람직합니다.
하이든의 「종달새」나 드보르작의 「아메리카」, 혹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같은 곡이 좋습니다.
▣ 슬럼프에 빠질 때
물을 주제로 한 음악은 대부분 경쾌하고 리드미컬해서 긴장을 풀고 평온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감정적으로 예민해지기 쉬운 임산부가 슬럼프에 빠지면 잔잔한 호수나 수면의 분위기에 젖게 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유도해 갑니다.
무기력한 감정을 끌어올리는 데는 무엇보다도 드뷔시의 「물에 비친 그림자」나 라벨의 「물의 희롱」 및 헨델의 「수상음악」 등이 바람직합니다.
▣ 의기소침해 질 때
임신부가 의욕을 잃으면 수동적이며 어둑한 분위기를 좋아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과의 복잡한 환경에서 벗어나 혼자 있고 싶은 감정일 때는 생상스의 「죽음의 모도」나 스메타나의 「몰다우」를 감상하면서 감정을 조절합니다.
▣ 집중력을 높일 때
집중력을 방해하는 장중하거나 경쾌한 리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들이 주로 치료 효과로 사용하는 음악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곡 17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2번」등 입니다.
|
|
|
|
|
|
